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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권 말 '알박기 낙하산' 내려오나…올해 공공기관장 절반 이상 교체
올해 공공기관장 절반 이상이 공석 혹은 임기만료로 교체된다. 캠·코·더 형 낙하산 인사가 대거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. 사진은 기획재정부 청사. [사진 기획재정부] 공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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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어촌상생협력기금 활용한 태양광 설비 지원으로 농촌 경쟁력 향상 기여
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 ‘영농형 태양광 발전지원사업’에 활용되며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.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논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설비. [사진 대·중소기업·농어업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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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공기업이 가진 국내 태양광, 절반 이상이 중국산 셀 쓴다
공기업이 직접 보유한 국내 태양광 설비 절반 이상이 중국산 셀(cell)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. 저가 중국산 셀을 들여와 조립만 하는 국내업체가 늘어났기 때문이다. 겉으론 국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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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전 공기업 ‘중국산 태양광 패널’ 5배로 늘어
국내 5개 발전 공기업(한국남동·중부·서부·남부·동서발전)과 한국수력원자력이 태양광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할 때 중국산 패널의 비중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. 17일 윤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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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발전 공기업 '아웃소싱' 태양광서 중국산 패널 비중 급증
발전 공기업이 사용하는 태양광 발전에서 중국산 패널의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.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확대 정책과 맞물려 중국산 패널 사용이 급증했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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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재택근무 해야 좋은 회사"...코로나가 바꾼 '일하기 좋은 기업30'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 속에 '좋은 직장'에 대한 기준도 안전성을 중심으로 변한 것으로 드러났다. 한 직원의 책상에 재택근무 표지가 붙어있다. 뉴시스 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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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기업 초봉 1위는 인천국제공사 4589만원, 직원 연봉 1위는?
올해 공기업들의 신입사원 연봉은 평균 3809만원으로 집계됐다. 8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‘알리오’에 공시된 36개 공기업의 올해 직원 평균보수 현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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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[단독] 호주산 ‘품질 위조 의혹탄’ 국내 반입됐다
품질 저하 알면서도 조치 취하지 않아… “심판분석 기준 강화해야” 지적 호주산 석탄의 품질인증서가 조작됐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시작된 ‘호주 석탄 게이트’가 한국으로 번지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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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전5사-경상정비 협력사, 발전산업 적정노무비 지급 시범사업 추진
국내 발전공기업(한국남동‧중부‧서부‧남부‧동서발전)과 경상정비 분야 8개 협력사*가 적정 노무비 지급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. 산출내역서를 근거로 한 노무비 지급과 경상정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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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 브리핑] 발전산업 적정 노무비 지급 시범사업
국내 발전공기업(한국남동·중부·서부·남부·동서발전)과 경상정비 분야 8개 협력사가 발전산업 노동자 처우 개선을 위해 ‘적정 노무비 지급 시범사업’ 협약을 27일 서울 코리아나 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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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수도권 교통지도 바꿀 GTX는 지금
A노선 늦어도 2024년 6월 개통 기대… B노선 이르면 2022년 착공 전망 수도권광역급행철도(GTX) B노선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된 8월 21일 오후 박남춘 인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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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기업 기관장 평균 연봉 1억9424만원…1위는 한전
지난해 36개 공기업 기관장의 평균 연봉은 1억 9424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.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기관장은 한국전력공사 상임 기관장으로 2018년 2억 5871만원을 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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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공기업 대표들 평균 연봉은 1억9400만원…1위는
한국전력공사 간판. [연합뉴스] 지난해 국내 공기업 대표들의 공식 연봉이 2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. 19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 ‘알리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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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전, 탈원전 후유증 고백···"신재생 정책에 재무 악화 전망"
한국전력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정책 비용이 늘며 연결회사의 재무여건이 악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. 그간 한전은 실적 악화는 정부의 탈원전·에너지전환 정책에 의한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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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너지공기업 최악 실적…순익 2조 넘던 한수원도 적자
최근 지난해 실적을 공개한 주요 에너지 공기업들이 줄줄이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였다.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해 1376억원의 당기 순손실을 냈다. 2016년 2조4548억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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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너지 공기업, 지난해 줄줄이 적자…"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 영향"
최근 지난해 실적을 공개한 주요 에너지 공기업들이 줄줄이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였다.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, 수입원가 상승, 해외 자원개발 실패에 따른 손실 등 다양한 악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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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대 발전사 2024년까지 대기오염 물질 반으로 줄인다
한국중부발전 등 5대 발전사가 2024년까지 대기오염 물질 배출을 절반으로 줄이기로 환경부와 30일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. 이들 5대 발전사는 전체 발전 부문 오염 배출의 80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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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1개 대형 민간사업장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동참한다
정유.석유화학업체 등 5개 업종, 29개사, 51개 민간 사업장도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비상 저감 조치에 동참하게 된다. 사진은 한 정유공장의 모습.[중앙포토] 앞으로 고농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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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부발전 7년간 9명 사망…모두 협력업체 소속
비정규직 근로자 김용균씨가 근무 중에 목숨을 잃은 한국서부발전(서부발전) 사업장에서 최근 7년간 63명이 산업재해로 다치거나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. 31일 서부발전에 따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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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청업체 근로자 사망 태안발전소, 특별감독
고용노동부가 12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소에 대한 특별 감독에 착수했다. 전날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가 석탄 운반 설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. 고용부는 근로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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싼 경유값·보조금 그대로 … 민간 경유차 줄일 대책 빠졌다
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성산대교 인근 도로에서 한국환경공단 직원이 자동차 배출가스 원격측정(휘발유·가스 차량) 단속을 하고 있다. 정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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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BMW 타는 사람이 혼잡통행료(2000원) 아끼자고 차 바꾸겠나…”
━ 정부 미세먼지대책 자동차·석탄업계 반응 자동차 배기가스. [사진 AP통신] 8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나온 미세먼지 관리 대책의 핵심 중 하나는 친환경 디젤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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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주노동자 “정규직 안 해도 좋다…죽지만 않게 해 달라”
“정규직 안 해도 좋습니다. 더 이상 죽지만 않으면 좋겠습니다.” 비정규직 근로자 신분인 이태성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한전산업개발 발전지부 사무처장이 이 같이 말하며 눈물로 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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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CT 접목, 특허 발굴 … 에너지 공기업 경쟁력 키운다
━ 미래로 도약하는 에너지산업 - 공기업 시리즈 ③ 에너지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이 생산시설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. 한국의 전력 생산과 관리를 책임지는 에